트레이딩 보조 지표 추천 설명: RSI, MACD, 볼린저 밴드 등 ☑

안녕하세요. 비트펑크입니다. 암호 화폐 가격이 참 오르락 내리락 하는 요즘이네요.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은 거래시 다양한 지표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대표적인 7가지 트레이딩 보조 지표를 살펴보려 합니다. 이러한 지표를 통해서 추세, 거래량, 그리고 가격의 이동 추세들을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살펴보시죠!

 

트레이딩 보조 지표 설명: RSI, MACD, 볼린저 밴드

 

 

---

 

1. Relative Strength Index (RSI)

RSI는 암호 화폐를 거래하시는 분들이라면 잘 알고 계시는 지표입니다. RSI는 현재 가격 변동의 강도와 함께 추세가 언제 역전될 지를 살펴볼 수 있는 지표 입니다. 지표는 특정 기간 동안 자산의 상승과 하락의 정도를 계산해서 보여줍니다. 

 

초보 트레이더들부터 상급 트레이더들까지 이 지표를 많이 활용하시는데요. 보통 RSI가 70을 넘어서게 되면 과매수라 판단을 하게 되고, 30 아래로 내려가면 과매도라 판단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언제 시장에 진입할지, 또 빠져나올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Fibonacci Retracements

피보나치는 암호 화폐 시장 뿐만이 아니라 금융 시장에서도 활용되는데요. 주로, 지지선을 측정하는 데 활용됩니다. 피보나치 비율은 주식 가격에 적용되어 왔는데, 이러한 개념은 1930년 대에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피보나치 수열에 기반합니다. 이에 따라서 잠재적인 저항선을 설정할 수 있고, 전략적으로 매수와 매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가장 주된 저항선[지지선]은 보통 38.2%, 50%, 그리고 61.8%로 알려져 있습니다. 

 

 

3. MACD

MACD는 Moving Average Convergence and Divergence Indicator 의 약자로 1970년 Gerald Appel에 의해 고안되었습니다. MACD는 특정 마켓의 히스토그램을 보여주는데요. 이를 통해 시장의 단기적 추세와 더불어 과매도 혹은 과매수 상태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그널의 강도에 따라 상승 추세 전환과 하락 추세 전환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4. Bollinger Bands

볼린저 밴드는 가격 변동성을 살펴보는 지표로, 암호 화폐 시장처럼 급격한 움직임을 보이는 시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볼린저 밴드는 가격의 상승과 하락 추세를 살펴보고, 변동폭과 가격의 이동을 살펴볼 수 있게 합니다. 캔들바와 더불어 볼린저 밴드를 통해 더블 바텀(double bottom)과 더블 탑(double top)과 같은 시그널을 포착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초보자들이 활용하는 지표이며, 상급 트레이더들도 활용하는 지표입니다.

 

 

 

5. Stochastic Oscillator

Stochasftic Oscillator는 트렌드의 추세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간단히 말해, 트레이더가 현재 추세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볼 수 있게 합니다. Stochastic은 방향성과 더불어 가격 추세를 알기 위해서는 2주 정도의 데이터를 필요로 합니다. Stochasftic Oscillator는 특정 기간 동안의 암호 화폐 가격들의 차이를 계산해 보여줍니다. 해당 값은 0-100 사이의 값을 보이게 되며, 보통 80이상이면 과매수 상태를 20이하면 과매도 상태를 나타내게 됩니다. RSI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Average Directional Index

해당 지표는 가격의 움직임을 질적으로 평가합니다. ADI는 0부터 100까지 측정되는데, 이는 간접적인 시그널로서 특정 자산의 향후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발생하는 상승 혹은 하락 하는 트레이딩 추세의 강도를 살펴볼 수 있게 합니다. ADI가 25가 넘을 경우, 추세에 따른 전략을 시도해볼 수 있으며, 25가 넘지 않을 경우에는 대기할 수 있습니다. 보통 0-25에는 추세 없음, 25-50 약한 추세, 50-75 중간 추세, 75-100 강한 추세를 의미합니다. 

 

 

7. On-Balance Volume

OBV는 거래 볼륨의 증감에 따라 가격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누적 지표는 전체 매도, 매수 볼륨을 계산하며 볼륨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면 해당 자산의 방향이 결정된다고 봅니다. 가격 변동 없이 볼륨이 증가한다면, OBV 지표는 상승할 것이며 가격 상승을 예측할 것입니다. 만약, 가격 변동 없는 동안 OBV가 하락한다면, 이는 조만간 자산 가격이 하락할 것을 의미합니다. 

 

---

 

왜 내가 사면 내려가고, 내가 팔면 올라갈까요? 혹시 이러한 지표 없이 심리적으로 매매를 하고 계시지는 않으셨나요? 보다 많은 지표들이 있지만, 이번 글에서 다룬 지표들을 참조하시면 조금이라도 덜 물리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표는 트레이딩의 완벽한 도구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진입 시점과 탈출 시점을 예측하는 훌륭한 보조 도구가 될 수 있으니까요. 이러한 몇가지 지표들이 특정한 경향을 형성하면, '시그널'이라 할 수 있다는 것도 짐작하실 수 있겠죠?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감사합니다. :)